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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최근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원에 조성한 수도권 서부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반 공장용지를 분양한다.24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일반공장용지 마지막 잔여물량은 12필지로 각각 2천39㎡~1천700㎡ 규모로 분양가격은 16억3천만원 ~ 85억5천5백만원(공급단가 799,591원/㎡)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율 350%로 높이(층) 제한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부지에 대한 공급일정은 오는 25~3월 11까지 매입신청 및 신청예약금 납부 후 3월 15일 추첨해 3월 21~22 중에 입주계약․매매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검단일반산업단지는 전체 개발면적 225만㎡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검단새빛도시 등 대규모 배후도시 개발여력이 충분해 인력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2월 현재 전체 분양대상 152만㎡중 87%가 매각완료 됐으며 이중 공장부지중 93%가 분양 완료돼 320여개 업체가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가동 중이다.이번 공급되는 용지 역시 계약체결 후 대금 완납 즉시 공장건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또 다른 경쟁력이다.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판매처 판매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