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 다자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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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 다자간 협약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6.04.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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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관․민이 함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일보]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춰 올해 반려동물팀을 신설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관․민이 함께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구는 지난 28일 관악구청에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서울시 수의사회 관악구분회, 주식회사 마미닥터가 참여하는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
4개 기관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과 반려동물 정책 마련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동물 학대 방지와 동물 구조․보호활동과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방지와 입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또 생명존중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제고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등도 참여하게 된다.유종필 구청장은 “4개 기관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관악 만들기’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민관이 손잡고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이웃 등 모든 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학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좌를 열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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