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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협은행이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주요 기업고객 재무 및 외환업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어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이번 어촌체험 행사는 수협은행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외환사업의 주요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참여자들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촌체험 마을인 경기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선상 낚시, 갯벌체험, 해안 누리길 걷기 등의 어촌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행사에 참석한 권재철 부행장은 “이번 어촌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수협은행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 고객들에게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을 소개 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우수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수협은행은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객 초청 여름휴가 행사인 ‘썸머 페스티벌’ 및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어촌일손돕기 ‘대학생 어촌봉사단’, 어촌연계관광 ‘해안누리길 탐방’ 등 도어상생(都漁五行相生)의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