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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2016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조사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 했다고 11일 밝혔다.KSQI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기초한 40개 산업, 24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기업별 16개 항목에 대해 총 100회의 조사를 실시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신한은행은 이번 KMAC 조사결과 이외에도 지난해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ARS 실태조사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KS-CQI 조사에서도 콜센터 부문 시중은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신한은행은 전화상담뿐만이 아닌 디지털뱅킹 시대에 맞는 ‘모바일 톡(채팅) 상담’과 ‘이메일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또 비대면채널인 ‘디지털 키오스크’와 ‘써니뱅크’의 ‘화상상담’ 등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상담채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한편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확인하고 관리해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 콜센터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