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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33)씨가 대상그룹 외식업체인 와이즈앤피 공동대표에 선임됐다.앞서 <매일일보>은 지난 5월19일 이와 관련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임씨는 대상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가 지난 해 9월 설립한 와이즈앤피 대표에 선임됐다.이에 따라 썬앳푸드 출신인 김성태 현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임씨가 대상그룹 계열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와이즈앤피는 서울 명동에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 '터치 오브 스파이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