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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마트가 14일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 수원지를 둔 생수, 피코크 아이스에이지를 판매한다.아이스에이지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밴쿠버 끝자락에서 알래스카로 이어지는 마지막 빙하시대의 흔적이자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자연보호구역을 수원지로 두고 있다.부유물질량이 4ppm 수준으로 낮고 산소 함유량이 높아 이상적인 물맛을 자랑하며,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중 한 명인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용기는 자외선보호 필름으로 물의 변질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