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 알고 보니 에로배우...누리꾼 “역시”
상태바
‘똥습녀’ 임지영, 알고 보니 에로배우...누리꾼 “역시”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0.06.23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

‘똥습녀’ 임지영이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에선 3차전에 낯 뜨거운 의상을 입고 나와 비난을 산 가운데, 임씨가 에로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지영은 23일 새벽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나이지리아 조별리그 3차전 길 거리응원에 끈팬티 차림의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해 뜨거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임씨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에도 엉덩이 부분이 투명한 비닐로 된 을 입고 맨엉덩이를 그대로 누출해 ‘똥습녀’라는 애칭을 얻은 장본인이다. 이후 유명세를 얻은 임지영은 케이블 TV의 다소 선정적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본의 성인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그럴 줄 알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정신이 아니고서 일반인이 저런 옷을 입고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활보 할 리 없다” “경범죄가 의심될만한 수준의 노출을 하고도 당당하게 촬영에 임한 이유를 이제야 알 것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는 현재 임지영과 관련된 검색어가 유명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듬 기자
이한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