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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무안지사는 무안연꽃축제장을 찾아 공항활성화 홍보 및 행사장 안내,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이종명 지사장과 전태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 · 사 합동 봉사단 10여명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관람이 되도록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일일 관광도우미 및 환경지킴이 역할로 무안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또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홍보용 물티슈 배포와 더불어 ‘중국·동남아 가는 가장 빠른 길 무안국제공항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라는 슬로건이 인쇄된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름 휴가철 부정기편 증가에 따른 다양한 노선(닝보, 우한, 태원, 연길, 치토세 등)이 운항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며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한편, 이종명 지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무안연꽃축제에 동참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국민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