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과 5사단 의무대대는 오는 9월 7일부터 신서면 도신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1회 실시하던 '진료 서비스'를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더 많은 지역에 진료서비스를 실시키 위해 지역 내 주둔하고 있는 군5사단 의무대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진료를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소외계층인 노인건강을 위해 군과 함께 협력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관과 군이 의료적인 부분에서도 함께 지역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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