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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최고 영예인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회사 에너지분임조는 이번 대회 에너지·유틸리티·리소스 분야에 출전해 ‘열매보일러의 잠재위험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산업용 동력설비인 열매보일러의 위험요인을 찾아낸 개선한 사례다.이번 경진대회에는 13개국에서 328개 팀이 출전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30여 년 전부터 국내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활발하게 참가해 제조현장의 여러 개선사례를 발굴, 산업계에 공유해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회사의 품질경영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