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이하 아태센터)와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5개 기관은 9월 22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2016 아태지역 무형유산 비정부기구(NGO) 컨퍼런스(이하 NGO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GO 컨퍼런스는 11월 3일부터 5일 까지 3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 일대에서 ‘무형유산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NGO 컨퍼런스는 아태센터 주최로 위의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며 문화재청과 전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여개 무형유산 비정부기구들이 참가해 국내 문화유산 분야 단체들과 교류한다.이번 NGO 컨퍼런스에서는 ‘무형유산’과 관련한 사회적 경제, 지역발전, 사회통합, 문화산업, 지속가능한 관광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