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비 91억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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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비 91억5천만원 '확보'
  • 임병우 기자
  • 승인 2016.09.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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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7건에 91억5천만원(국비 64억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원 △일로읍 용호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원 △일로읍 무룡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원 △몽탄면 기룡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원 △운남면 남촌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원 △꿈틀이 마을종합지원센터 10억원 △무안군 역량강화사업 1억5천만원으로 각 사업별로 1~4년간에 걸쳐 추진된다.
이는 군이 지난해 지방채를 전액 상환해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점과, 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난 2014년부터 무안군만의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만들기인 ‘수련마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행복마을콘테스트 시·군 마을가꾸기 분야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 확정 사업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분야에서만 최근 4년간 총 24건에 4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10년 계획에 따라 꾸준히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확대 지원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제1의 살기 좋은 행복 무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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