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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의 4거리 장터문화축제가 개최된다.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장터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에서 개최된다.시장개장 60주년과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Korea Sale Fest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풍부한 장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선 7일에는 마당극, 아리랑음악단공연 등이 운영된다.또한 8일에는 장터시민노래자랑, 드림음악단 공연,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진행돼 동부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상인회 별로 운영하는 12개 부스에서는 잔치국수, 부침개, 도토리묵. 각종 해물찜 등의 먹거리를 마련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문화축제의 개최로 동부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