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경영목표를 달성해낸 임직원에 감사하다."
또 정 회장은 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노사문화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현지 법인의 설명을 듣고 "포스코 법인은 한국적 관점이 아니라 중국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현장의 안전문화와 관련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안전을 관리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안전의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2018년까지 전체 매출 100조 원 달성이라는 '비전 2018'의 성공을 위해 지난 13일 사내 전략대학을 개설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포스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통합적, 전략적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그룹리더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