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로 퀄팅 디자인을 재킷 안쪽에 적용해 슬림핏이 돋보이는 경량 슬림다운 재킷 ‘브루클린’을 선보였다.겉에서 박음질을 하는 기존 슬림 패딩 재킷과 달리 겉에서는 박음질이 보이지 않는 '히든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몸의 라인을 살리며 세련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절개선과 박음질이 보이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이나 비즈니스룩으로도 제격이다.얇은 원단과 구스 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은 높였다. 남성용 100호 기준 100g으로 재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에 아웃도어 활동 시 배낭에 넣어 다니며 기온 변화에 대처하기 용이하다.또 방풍성이 뛰어난 나일론 라미네이팅 소재가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아우터로 손색이 없고, 한 겨울에는 코트나 점퍼 등과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남성용은 일반 아우터 기장에 후드가 없는 깔끔한 형태이며, 여성은 후드 일체형에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출시됐다.아울러 여러 색상이 혼합되지 않아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남성용은 블랙·다크 카키·아쿠아·아이보리·레드·오프 화이트 총 6가지 색상과 여성용은 블랙·다크 카키·다크 그린·와인·로즈·아이보리·오프 화이트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가격은 남성용 20만9000원, 여성용 2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