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놀이터·경제골든벨’ 체험행사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삼성증권은 2005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제골든벨’은 삼성증권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마련한 대회로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경제놀이터’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이번에는 지난 9월 25~26일 이틀간 용인에버랜드에서 9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삼성증권은 대회를 마친 학생들이 에버랜드를 관람하고 에버랜드 내 마련된 경제포스트를 통해 경제 관념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대회에는 삼성증권이 올해부터 조성한 ‘미래장학기금’의 첫 장학생 14명도 초청받았다. 경제리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참여 아동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금과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17만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교육내용과 연령에 따라 경제놀이터, 경제아카데미, 영코노믹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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