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 정신으로 희망·화합·인간애 가치 구현 노력
각 계열사 산하 103개 자원봉사센터·5320개 봉사팀 운영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삼성은 ‘다 함께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지난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 희망, 화합, 인간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삼성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인간애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각 계열사 산하에 103개 자원봉사센터와 5320개의자원봉사팀을 운영하고, 해외에서는 9개의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70여개국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은 ‘교육’이다. 교육 기회의 불균형이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하에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 희망의 사다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 사업을 시작, 2015년까지 지역 어린이집 31개, 직장 어린이집 32개 등 총 63개 어린이집을 운영 하고 있다.그룹 임직원들은 전국 초등학교 공부방 자원봉사로 시설보수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의 학습기회를 주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중학생 4만2420명과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 1만1733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삼성은 논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어촌마을의 자립 기반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23개 계열사가 53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회사 초청 행사,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각 계열사 산하 103개 자원봉사센터·5320개 봉사팀 운영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