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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최근 결혼식에 대한 사고가 달라지면서 형식적인 절차보다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배경으로 프라이빗 파티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해비치 웨딩은 호텔 앞 푸른 잔디밭에서 바다를 눈앞에 두고 서약하는 가든 웨딩과 전면 유리를 통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 중 선택할 수 있다.해비치의 가든 웨딩은 수평선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나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인위적인 화려함보다는 제주의 돌, 바람, 햇살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특히 늦은 오후 웨딩을 진행하면 예식 후 바다로 석양이 지는 경관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의 애프터 파티를 즐길 수 있어 신랑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그랜드볼룸은 제주바다에서 채집한 수 만개의 조약돌을 투명한 줄로 매단 거대한 설치 작품이 무대를 감싸고 있으며 공기에 의해 미세하게 흔들리거나 조명에 반사돼 내는 반짝임이 예식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실내 공간이나 전면 유리를 통해 바다를 그대로 조망할 수 있고 바람과 돌 등을 콘셉트로 만든 오브제가 자연 그대로를 옮겨온 느낌을 준다.동시 예식이 가능하고 그랜드볼룸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연회장이 준비돼 있어 인원에 따라 홀 선택이 가능하다.결혼식을 위한 세레모니용 케익과 샴페인 1병, 신부대기실 푸드 테이블을 무료 제공하며 예식 후에는 예식 내내 긴장했을 신랑신부를 위해 스파 15% 할인 혜택과 하객 200명 이상 시 오션스위트 객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