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대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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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대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 이황윤 기자
  • 승인 2010.07.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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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대한의사협회 신원형 부회장, 경만호 회장, 외환은행 박용덕 부행장, 정수천 부행장

[매일일보비즈] 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은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서울 이촌동 소재)에서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경만호)와 협회 회원전용 외환ID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7월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의료 단체 3개 기관 모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체결 협회 회원들에게는 외환ID카드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우량 고객앞 거래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휴로 인해 협회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는 ▲외환ID카드를 통한 회원인증과 각종 보수교육의 출석관리 ▲주유서비스 최고80원 할인 ▲백화점 및 골프장 등 특정가맹점에서 최대 10% 포인트적립 ▲골프예약 및 발렛 파킹서비스 ▲개원의 가맹점 수수료20% 우대 ▲타행 CD/ATM 인출수수료 면제 ▲외환카드 무이자 2~3개월 가맹점 지정 ▲협회 회비 납입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에는 대한의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KEB In-House 뱅킹시스템을 제공하여 의사협회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무회계관리업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8월 중순에 협회 제휴 외환ID카드가 모두 출시되면 많은 의사고객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협회와 3개월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때 가입한 고객을 위해 경품이벤트 등 추가로 프로모션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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