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은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서울 이촌동 소재)에서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경만호)와 협회 회원전용 외환ID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해 협회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는 ▲외환ID카드를 통한 회원인증과 각종 보수교육의 출석관리 ▲주유서비스 최고80원 할인 ▲백화점 및 골프장 등 특정가맹점에서 최대 10% 포인트적립 ▲골프예약 및 발렛 파킹서비스 ▲개원의 가맹점 수수료20% 우대 ▲타행 CD/ATM 인출수수료 면제 ▲외환카드 무이자 2~3개월 가맹점 지정 ▲협회 회비 납입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에는 대한의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KEB In-House 뱅킹시스템을 제공하여 의사협회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무회계관리업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8월 중순에 협회 제휴 외환ID카드가 모두 출시되면 많은 의사고객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협회와 3개월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때 가입한 고객을 위해 경품이벤트 등 추가로 프로모션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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