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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서울 광화문 앞 정부종합청사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군에서 제작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영상은 12월부터 박람회 기간까지 하루 20회 이상 방영된다.홍보영상에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수려한 풍광과 인류의 미래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의 모습을 담았다.군은 이번 정부종합청사 전광판 홍보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난 9월부터 전세계 5억명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SNS 채널 시나웨이보와 전세계 15억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통해 해조류박람회 소식과 완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중국어와 일본어로 홍보하며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방침이다.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완도 EXPO벨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