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탄핵, 어떤 경우에도 정략적 판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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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탄핵, 어떤 경우에도 정략적 판단 없어”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6.12.02 10: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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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표결안, 야3당 공조 통해서 반드시 이룰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도중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추진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정략적인 판단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회의를 갖고 “오직 국민의 분노와 불안을 제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이 전날(1일) 박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거부하면서 이날 본회의 처리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선 “국민의당은 어떤 정당보다도 맨 먼저 박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당론으로 결정해 노력해왔다”며 “다만 야당 자체의 능력만으로 가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을 접촉했고 충분히 가결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참여의원이 확보된 상태에서 3차 담화를 맞이했다. 전 그때 이게 함정이라고 얘기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함정에 우리 스스로가 빠지게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전날 국민의당 의원총회를 통해 제안한 5일 표결안을 야3당과 공조해나갈 것을 강조했다.그는 “만사지탄이지만 오늘부터라도 심기일전해서 이런 것들을 극복하는데 모든 당력을 집중하고 야3당과 공조하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동참을 설득하는데 경주하겠다”며 “반드시 국민요구에 부합하는 탄핵가결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또 그는 전날 야권공조에 금이 간 것과 관련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저와 국민의당은 죄송함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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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m 2017-12-02 11:23:25
야권의 분열은 박지원 당신 혼자 한거지. 권력욕 때문에. 개헌 운운하고 비박핑계대면서 야권분열시키고 문재인 견제하려고 박근혜에게 부역한자. 부결되면 새누리는 역풍맞는다. 발의가 부결되면 다시하면 되고. 가결을 위해 비박과 손 잡을테니 기다려라? 당신을 촛불민심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고 국민의당은 다시는 뽑지 않을 것이다. 야당의 김기춘이라고 불리는 박지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