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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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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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2016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서산시청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모범적인 프로그램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했다.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의 노하우 등을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에 발맞춰 농촌지역, 경로당 등과 연계해 이 사업을 활성화시켰으며 농촌마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교육, 건강상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한기 중풍 예방교실 한방 기공체조 교실 등을 운영했다.아울러 영유아 아토피예방교실, 여학생 건강교실, 남성 건강관리를 위한 전립선 교실 등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254개 보건소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제주에서 열렸던 201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발표한 시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서산시 보건소는 다양한 한의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보건소는 2016 보건의료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2016 자살예방사업, 2016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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