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대한생명과 제휴로 ‘(무)스위칭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무)스위칭변액연금보험 일반형은 22개 투신사 및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12종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연금개시시점부터 기납입보험료를 최저보증한다.

또 V-dex형은 추가 목표 수익률(기납입보험료의 130%) 달성시 원금을 공시이율로 부리적립할 뿐 아니라, 초과수익을 KOSPI200지수와 연동해 자산연계형으로 전환된다.

이외도 (무)스위칭변액연금보험은 납입기간 종료일까지 플랜(일반형, V-dex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증시의 상황에 따라 상품을 변경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0년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월납보험료가 50만원·100만원·2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0.7%·1.2%·1.5%의 고액계약보험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그 밖에도 (무)스위칭변액연금보험은 총 기본보험료의 200%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해약환급금액의 50% 내로 중도 인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