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금융을 통합한다!” 외환은행-하나투어, 전략적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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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금융을 통합한다!” 외환은행-하나투어, 전략적 업무제휴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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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사진 왼쪽)과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사진 왼쪽)과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비즈]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와 4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과 여행의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환포탈사이트(fxkeb.com)에서 외환은행 고객을 위한 하나투어 해외여행상품 우대서비스 제공 및 동남아 특별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라다이스 도고온천 이용권(1인1매)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할인쿠폰을 출력해 영업점에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미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는 60%, 기타 통화는 30% 환전 수수료를 우대한다.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은 “외환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하나투어의 편리한 여행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은 “금번 제휴는 외환은행의 금융상품 및 노하우와 하나투어의 여행서비스가 융합되어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향후 새로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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