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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대표맥주 ‘카스 후레쉬’ 캔제품으로 구성된 기념세트를 출시했다.오비맥주가 설 연휴를 전후해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카스 설 세트’는 카스 후레쉬 355ml용량의 캔 제품 12개와 전용잔 1개, 같은 용량의 캔 제품 12개와 앞치마로 구성된 두 가지 종류.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맞아 전용잔과 앞치마에 ‘새로운 시작’, ‘부지런함’, ‘희망’ 등을 상징하는 닭의 이미지와 새해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담았다.‘카스 후레쉬 설 세트’는 ‘카스’를 대표하는 파란 색상의 삼각형 조각들로 바탕을 채워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중앙에 은색 눈 결정체로 만들어진 카스 캔의 형상을 배치해 시원한 이미지를 더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달아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운반이 가능하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절 선물하면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주류”라며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과 모여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명절 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카스 설 선물 패키지는 17일부터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