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속박물관대학은 2017년 제1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본 강좌는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2017년도 강의는 △국경을 넘어선 한국의 문화, △물질문화를 통해 본 한국문화, △한국인의 정서구조와 민속문화사, △한국인의 재발견 등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29회), 문화답사(5회)로 이루어져 있다.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 및 문의는 방문, 이메일 또는 전화(☎ 02-3704-3145/6)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