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형식품, 국내 유일 생마늘 발효 특허 받은 '발효황금마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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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형식품, 국내 유일 생마늘 발효 특허 받은 '발효황금마늘' 출시
  • 박지성 기자
  • 승인 2017.01.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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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형식품 제공
[매일일보 박지성기자] (주)건형식품(대표 박건형)은 국내최초 생마늘을 통째로 발효시켜 만든 '발효황금마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효황금마늘'은 1회 5정씩 하루 2번 섭취를 권장하며 타블렛 형태로 포장돼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생마늘이 갖고 있는 알리신 성분이 강해 발효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발효전문연구소 '인보바이오텍'의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알리신의 파괴를 막고 인체흡수율을 향상시켰다.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allicin)은 일종의 자기방어물질로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없애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에서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된 바 있는 식품으로 가공을 통해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을 기초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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