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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지성 기자] 국제KEPA필라테스협회(회장 이연심)는 필라테스지도자 강사자격증 과정 표준안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수강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국제통용 기준에 맞게 진행하게 됐다. 이는 추가 비용을 내고 배워야 했던 과정을 개정해 폼롤러와 스프링보드 교육과정도 기본 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관계자는 “이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필라테스강사자격증 과정을 부담 없는 취득 비용으로 시험에 도전해 지도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제KEPA필라테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승인받아 검정 시험 시행을 통해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단체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