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연구소(대표이사 김석동)는 16일 법무법인 화평과 ‘법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컨설팅 조합과 조합원 등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농협경제연구소와 법무법인이 제공하는 △생활법률 강의, 무료 법률상담, 법률자문, 경영자문, △법률문제 발생시 변호사 및 전문가의 변론, 조정, 자문, △법률관련비용 할인 등의 법률서비스는 농협 조합원과 고객의 법률문제에 따른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석동 대표이사는“그동안 농협경제연구소는 많은 연구와 대안제시로 농업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앞으로도 농축협과 조합원, 고객에 대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농협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또 농업 관련 법률과 제도를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선방안과 정책과제 등을 제안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농촌개발을 법률적 측면에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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