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협, 기업 맞춤형 사내 위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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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협, 기업 맞춤형 사내 위탁교육 실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2.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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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교육비 절감에 효과적”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한국산업기술협회(KITA)가 기업 맞춤형 사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내 위탁교육은 한국산업기술협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 과정을 기업의 수요에 맞춰 재편성해 제공되며 한국산업기술협회의 교육 과정이 아니더라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정이라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진행된다.
사내 위탁교육은 교육 일정과 장소에 구애 없이 기업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진행되고 기업의 교육 목적과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편성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다고 한국산업기술협회는 전했다.한국산업기술협회는 한양이엔지[045100], LG디스플레이[034220], 나래에너지서비스, 포스코ICT[022100] 등 다양한 기업의 사내 위탁교육을 맡아 운영한 바 있다.특히 한국산업기술협회 법인회원으로 가입된 기업이라면 사내 위탁교육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직원 외부 교육을 보낼 때에도 교육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육비 할인 외에 법인회원사 혜택으로는 한국산업기술협회 주관의 자격 과정 응시료 면제와 신기술 컨퍼런스 참가비 할인, 강의장 대관 시 대관료 할인 등이 있다.또한 21시간 미만 교육에 한해 무료 교육 혜택도 주어진다.한국산업기술협회는 산업 시장에서 이슈인 신기술을 소재로 다양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데 법인회원사의 경우 컨퍼런스 참가비를 20% 할인해준다.현재 예정된 세미나로는 ‘4차혁명 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2월 24일)’, ‘4차산업의 경량화·고기능·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및 적용 사례(3월 9일)’, ‘미래형 스마트센서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3월 30일)’가 있다.국가자격시험 대비 과정도 운영 중이다. 2017년 2월에는 환경영향평가사 대비 과정, 4월에는 용접기술사, 금속재료기술사, 비파괴검사기술사과정과 환경 분야(수질 관리·대기 관리·폐기물 처리) 기술사 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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