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전략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 ‘워오브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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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전략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 ‘워오브크라운’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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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기원 신작 라인업⑩] 게임빌 "RPG 성공 요인에 이동 개념 추가"
게임빌이 오는 4월 ‘워오브크라운’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게임빌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이 오는 4월쯤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으로 참신한 게임 방식과 차별화 포인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워오브크라운은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택틱스 게임이다. 3D 맵을 쿼터뷰 시점으로 바라보며 플레이하는 전략역할수행게임(SRPG)이다. 기존 수집형 RPG의 성공 요인에 이동의 개념을 더해 전략 RPG의 끝판왕이라 할 만큼 글로벌에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유저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캐릭터간의 상성과 속성, 그리고 고저차가 있는 맵의 지형을 이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다양한 캐릭터들로 덱을 구성해가며 플레이 해 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백미다.특히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내세워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부여하며 몰입감을 최대한 끌어내 연출하고 SRPG인데도 뛰어난 액션, 그래픽, 스킬 등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준다.워오브크라운은 오래 전부터 RPG를 즐기던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즐겼을 법한 택틱스를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렇듯 최근 비슷한 게임들의 홍수의 피로에 젖어 있는 영 게이머들에겐 호기심을 자극하고 올드 게이머들에겐 향수를 던져 줄 요소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게임빌 관계자는 “기존에 히트한 지적재산권(IP) 중에 모바일로 개발되지 않은 게임을 찾기 어려울 정도”며 “현재 인기·유명 IP들은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10~20년 후 즐길 수 있는 창작력 돋보이는 신생 IP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신생 IP이긴 하지만 워오브크라운이 앞으로 성공 IP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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