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보, 근본적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등 강조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울산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 창립기념사에서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지난 1년간의 위기극복을 위한 고강도의 구조조정, 프로세스 혁신, 극한의 원가절감의 노력과 실적을 돌아봤다.이와 더불어 김 사장은 올해 유동성 확보, 근본적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이날 그가 제안한 구체적인 실행 노력은 △구조조정 노력 지속 △프로세스 혁신 추진 △정부의 출자지원 성사 노력 △기술·사업관리 역량 배양 및 양질의 신규 투자 기회 발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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