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는 알루미늄 판재를 생산한다. 이 회사가 제조하는 알루미늄 판재는 음료수 캔, 포장재, 건축재, 전기전자제품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941억원, 순이익은 656억원이었다. 자기자본은 4219억원이다. 공모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노벨리스코리아는 1999년 캐나다기업 알칸(Alcan)과 한국기업 대한전선 간 합작을 통해 '알칸대한'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5년 알칸의 알루미늄 압연사업부문이 '노벨리스'로 분할됐다. 이에 따라 알칸대한도 사명을 노벨리스코리아로 바꿨다.
현재 최대주주가 지분의 67.9%를 소유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 수는 4676만2000주(액면가 25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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