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통상정책,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 등에 대한 대응 전략 심층 논의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산업연구원이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보호주의 확산과 한국의 통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민경제자문회의가 주최하고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 파이낸셜 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정부 통상정책의 산업별 영향과 대응 전략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과 한국의 대응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될 계획이다.산업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후 글로벌 통상 마찰에 대한 우려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통상 여건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교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위해선 글로벌 통상변화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장기적 통상전략을 하루 빨리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