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QnA 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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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QnA 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 시행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08.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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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23일부터 'QnA 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를 시행한다.

'QnA 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는 펀드 환매대금을 담보로 고객에게 자금을 대출, 즉시 지급하는 서비스로 급히 자금이 필요하거나 환매 후 주식, ELS, 랩어카운트 등 다른 상품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펀드환매신청을 하면 신청일을 포함하여 국내주식형펀드는 4일, 해외펀드는 8~9일이 지나야만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지만, 'QnA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를 이용하면 환매신청 후 다음날(기준가격 확정일)부터 환매대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령한 환매대금으로 주식∙채권매수, ELS청약, WRAP 가입 등 타 금융상품에 재투자 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재투자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지급일까지 연7.5%의 이자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QnA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는 환매주문 후 결제일까지 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과 동시에 보다 유망한 펀드나 상품으로 전환하고자하는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효율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QnA환매대금 즉시지급서비스' 신청은 고객 본인이 전국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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