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 현재 백업 데이터로 DB를 재구성 하고 있다"며 "오후 중으로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삼성생명의 보험금 지급, 계약대출, 신계약 입금, 콜센터 상담 등 일부 고객 업무가 불가능, 수작업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중이며 정상 복구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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