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신증권은 2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시큐리티 솔류션(감시형카메라)부문의 수출 증가, 방산부문의 매출 호조로 하반기 실적의 견조세를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간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감시형카메라가 디지털화로 전환되어 카메라 및 네트워크 솔류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의 매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부가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에너지 장비(CAES ; Compressed Air Energy Storage) 및 바이오 사업의 확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에 신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기적인 성장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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