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지시간) 발표된 지난 7월 미국의 개인소득 증가 폭이 예상을 밑돈데다 올해 하반기 미 경제성장이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자료들이 잇따라 쏟아져나왔다.
투자자들이 미 재무부 채권으로 몰려들면서 채권 가격은 상승했다.
그러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41포인트(1.4%)나 떨어진 1만9로 거래를 마쳐 1만선을 힘겹게 방어했다. S&P 500 지수는 16포인트(1.5%) 미끄러져 1049로 마감됐고 나스닥 지수는 34포인트(1.6%) 주저앉은 2119로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