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투협 회장 개회사…선수대표 선서 등 행사 진행
[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파주 익사이팅 챌린저스파크에서 제5회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황영기 금투협회장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회원사 대표 축하말씀 등으로 진행했다. 앞서 전자현악팀 공연과 어린이 야구놀이마당,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황 회장은 "영화 '머니볼'을 보면 야구와 증권업은 닮은 점이 많고 야구는 상당히 재미난 경기다"라며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투협 직원들도 다 함께 꾸준히 일해 회사 명예와 개인 기쁨을 만끽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투협장배 야구대회는 25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 등 3개 리그에 소속돼 22일부터 5개월간 110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 및 폐회식은 9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