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이진옥)는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15일 대구 엑스코(EXCO) 315호 회의실에서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지역발전주간’의 부대행사로 운영되며,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역산업 육성기관인 테크노파크(전국 18개)와 공동으로 유망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프리보드를 통해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유리창 청소로봇을 생산하는 ㈜일심글로발 등 전국 5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7개 프리보드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R 참가기업으로는 (주)넷블루, (주)경우, (주)일심글로발, 신옥테크(주), (주)모세시큐리티, 뷰모션(주), (주)에이알티가 참가한다.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24일 IR 참가기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준비 지원을 위해 기업 CEO가 벤처기업 투자심사역으로부터 1:1컨설팅을 받는 IR 클리닉을 개최한 바 있다.

투자설명회 참석대상은 기관투자자 및 관심투자자로서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행사관련 문의는 금융투자협회 시장제도팀(02-2003-914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