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AJ렌터카[068400]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제7회 직장인야구대회’ 개막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야구팬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 대회는 48개팀 토너먼트로 약 두 달 여간 진행된다.개막전 시타와 시구는 AJ렌터카 윤규선사장과 최근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필라테스 모델 및 탤런트 양정원이 진행했다.
개막전은 ‘KBS 개그콘서트팀’과 주최사인 ‘AJ 레전드팀(AJ렌터카 및 AJ셀카 소속)’의 경기로 시작됐다. 특히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개막전 경기는 8대5로 ‘AJ 레전드팀’이 승리했다.
이후 오후에 진행된 2번째 경기는 ‘한 야구단’과 ‘갱스터즈’의 패기 넘치는 열전으로 ‘갱스터즈’가 14대 7로 승리하며, 첫날 경기를 모두 마쳤다.AJ렌터카는 개막 경기에 앞서 참가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안타, 홈런, 주루, 수비, 구속 등 야구 실력을 테스트하는 이벤트(5툴 플레이어 이벤트)를 열어 회식비와 상품권을 증정했고,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전기그릴, 렌터카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모두 48개팀이 참가해 직장인으로 구성된 ‘AJ렌터카’조와 동호회로 구성된 ‘빌리카’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수위팀이 결승에서 만나 우승팀을 가린다. 각 조 1위팀에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윤규선 AJ렌터카 사장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AJ렌터카배 야구대회가 올해 7회를 맞았다”며 “올해는 동호인 야구팀의 참가를 확대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