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권 구매 가능 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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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권 구매 가능 앱 선보여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9.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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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6일부터 아이폰을 통해 비행기 티켓 예약이 가능한 어플(이하 앱)을 선보인다.

해당 앱은 지난 6월 1일 출시된 아이폰 앱에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30만원 미만의 금액은 공인인증서 없이 안심클릭 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9월 말부터는 30만원 이상의 금액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연계돼 항공과 관련된 최신 소식과 실시간 운항정보 등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 달 안에 안드로이드폰 용 앱에서도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10월 중에는 고객이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폰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이어 예약 및 항공권 구매 서비스를 국제선을 대상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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