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GS샵이 19일 오후부터 진 브랜드 리바이스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판매상품은 모두 ‘리바이스 코리아’를 통해 공급받는 정품으로 이 날 방송에서는 ‘리바이스 501 오리진 데님’과 ‘리바이스 442 오리진 데님’ 등 리바이스의 대표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리바이스 501 데님’은 1890년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모델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다. 남성용이 판매되며 가격은 8만9000원에 마련된다. 여성용으로는 ‘리바이스 442 데님’이 방송된다. 아시아인의 체형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기본형 ‘스트레이트 핏(Straight Fit)으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며 오래 입어 자연스럽게 물이 빠진 데님 고유 느낌을 살렸다는 게 GS샵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7만8000원. 최근 리바이스와 트루릴리전 등 프리미엄 진이 홈쇼핑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창구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GS샵이 지난 2월부터 판매 중인 ‘트루릴리전’은 20~30만원 대의 고가제품임에도 불구, 매 방송마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처럼 프리미엄 진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자 GS샵은 고가 라인의 청바지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리바이스를 추가로 런칭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GS샵 패션 담당 여준우 MD는 “경기 호전에 따라 프리미엄 진 회사들이 유통 채널 확대 전략 중 하나로 홈쇼핑을 찾고 있다”며 “프리미엄 진 회사들은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고 고객들은 프리미엄 청바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프리미엄 진의 홈쇼핑 진출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