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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생물현미경 ‘BX53’과 대물렌즈 ‘LPLN40X’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BX53은 새로운 고휘도 LED를 탑재해 색 재현율과 선명도, 수명을 높였다. 여기에 조명 프리셋 기능을 탑재해 각 대물렌즈에 따른 광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어 렌즈를 교체할 때마다 광도를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같이 출시한 대물렌즈 LPLN40X는 두께가 두꺼운 샘플을 관찰하는 데 용이한 40배율의 렌즈를 탑재했고 샘플 두께 차이로 발생하는 이미지 왜곡을 보정해주는 ‘라이트 인텐시티 매니저’를 적용했다.전종철 올림푸스한국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고휘도 LED를 탑재한 이번 신제품 BX53이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