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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온수매트 부문에서 회사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나비엔 메이트는 보일러 온도 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말한다.매트 좌우 온도를 사용자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술을 적용한 개개인 맞춤 난방이다.저온화상 위험 방지를 위해 고온 진입 모드와 알람 모드를 적용했고 회사의 보일러 전문 기술인 환수 제어 기술을 적용해 보일러에서 매트로 나가는 물뿐만 아니라 매트를 흘러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를 제어해 설정 온도와 실제 매트의 온도를 일치시켰다.여기에 블루투스 연동 어플리케이션, 음성 안내 등 스마트 기능과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지난해에는 두께 2㎜ 이하의 초슬림 매트를 출시했다.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의 첫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제품인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와 함께 회사는 올해 ‘국가대표 온수매트 기업’으로도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로 인지도와 이미지, 소비자 편익,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