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왜관중앙초등 불시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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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왜관중앙초등 불시 위생 점검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7.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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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이은미 단장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왜관중앙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이은미 단장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왜관중앙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학교급식 관리자와 종사자의 경각심 제고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전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검수 등 식재료 관리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리과정과 식품보관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등 급식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은미 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조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칠곡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연중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통해 불안전한 요소들을 개선하고 학교급식 수요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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