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기업회계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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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기업회계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7.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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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기업회계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사진=서산시청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기업회계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기업회계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회계·세무관련 직종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39일간 운영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으로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해 기업 회계 사무처리에 필요한 컴퓨터활용능력과 전산회계의 정보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공인회계사 및 법무사, 기업회계 실무자를 강사로 구성하고 법률용어 및 등기절차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8명 중 4명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2명은 조기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시는 앞으로도 관련 직종 및 유관기관과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해 여성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연계시킬 계획이다.권혁문 부시장은 “서산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며 “지역 기업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여성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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