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제25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5년째를 맞은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로 대교[019680]가 주관하고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신인과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눈높이 아동문학상’은 장편·단편동화, 그림책, 동시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부문별로 1명씩 최고상을 시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창작 동시’는 자유 주제의 창작 동시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고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학교 단체 접수는 온라인 사전 접수 뒤 작품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