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준영 대표,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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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준영 대표,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7.07.20 19: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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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펜션에서의 1박 2일' ,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한국사회의 노인 문제
 

[기자]
한 가족의 이야기와 100세 시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은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이 20일 대학로 해오름 극장에서 프레스콜을 열었습니다. 

'펜션에서 1박2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고려장을 계획할 수 밖에 없는 한 가족의 해프닝을 그리며, 한국사회의 노인 문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상황들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관객들의 공감 지수를 높였습니다. 

연출을 맡은 신준영 대표는 각박한 삶속에서 내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준영 / 해오름극단 대표 겸 연출]
“가족의 품 안에서 같이 자라고 같이 밥먹고 같이 커서 또 내가 부모가 되서 또 내가 자식을 낳고 그것이 삶이 라고 생각하는데 그 삶 속에서 내 부모에 대한 마음을 참 어떻게 가지고 가야될 지 지금 사회가 너무 각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내 가족의 소중함, 이것만은 꼭 가지고 가야되지 않을까... ”   

[기자]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은 9월 3일까지 대학로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매일TV 김수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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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2018-07-31 16:33:58
신준영 대표님 참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