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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양준혁의 레전드 야구 교실은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구 캠프’ 특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특강은 실내에서 진행되고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야구 놀이’로 기술 훈련과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체험 교실’에서 스크린 야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격과 투구, 기초 체력 등 야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야구 교실’로 캐치볼, 부자(父子) 대항 게임 등 아이가 아빠와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특강은 오는 24일~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오후 2시, 주말 오후 3시 30분~6시까지 진행된다.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수강 하루 전에 접수하면 된다.양준혁 레전드 야구 교실 대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캠프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야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